김해자 누비장님, 해외 큰 행사에 자비로 구입해 입고 나가서 전세계 언론에 주목을 받게 해드렸는데 김해자 누비장은 감사는 없고 고객 정보 노출이 너무 쉽네요.
일반인인 저도 평소 존경하는 공예가나 주변 작가께는 신용카드 한 장 달랑 내밀기 죄송스러워서 예의를 표하는 마음에 부러 현금 준비해 구입하곤 합니다. 백화점 가서 레디메이드 상품 사는 것과 완전히 다르니까요.
상대의 존경하는 마음을 이렇게 허물어뜨리면 무서워서 누비장님께 옷 사겠나요.
상도덕이라는 것도 있고 기술보다 지혜와 통찰력이 있어야 장인일텐데요… 부디 자신을 성찰하시며 옷 만드셔야 할것 같은 안타까운 마음에 공예 소비자로써 글 남깁니다.
김해자 누비장님 옷을 현금으로 구매하고 싶습니다. 그럴 경우, 향후 고객 정보 누출 그것도 전국민이 보는 언론에 제 결제 정보가 누출될 가능성에 대한 여부를 답변 부탁드립니다.
054-775-26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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